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이 12일 순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예산군 충의사를 찾아 참배와 헌화를 하고 사적지인 수덕사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에는 홍문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황인자 국회의원, 황선봉 예산군수, 이수원 정무수석 등이 함께했다.
정의장은 충의사에 도착해 참배 후 윤의사 생가 광현당과 저한당을 돌아보고 매헌 윤봉길 의사의 독립운동 정신을 기렸다.
계속해서 수덕사를 방문 후 만공스님 기념관 앞에 재래종 무궁화나무를 식수 했다.
이 자리에서 황선봉 예산군수는 충의사 선양사업과 수덕사 정비를 위한 국비 지원을 요청 했다.
황 군수는 “사업추진을 위한 정의장님과 홍문표 예결위원장의 사업에 대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황 군수는 지난 3일 국회를 방문 홍문표 예결위원장과 도내 국회의원 8명을 예방하며 내년도 예산군의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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