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국제수학올림피아드 '종합 7위'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국이 제55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종합 7위에 올랐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남아프리카공화국 케이프타운에서 3일부터 13일까지 열린 이번 올림피아드에서 우리나라는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받아 종합점수 172점으로 종합 7위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1개국 560명의 학생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은 서울과학고 김동률(18)군이 우리나라 학생 중 처음으로 IMO에서 3년 연속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고, 김민혁(금)·김재형(은)·송영근(은)·이산하(은)·조홍권(은) 등 다른 참가 학생 전원도 메달을 획득해 중국·미국·타이완 등에 이어 7위를 기록했다.

단장은 송용진 인하대 교수, 부단장은 조철현·김상현 서울대 교수가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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