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독일 vs. 아르헨티나' 슈바인슈타이거의 출혈 효과?…마리오 괴체 결승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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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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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vs. 아르헨티나, 마리오 괴체 결승골[사진출처=KBS2 중계 영상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슈바인슈타이거의 출혈 효과 덕분이었을까. 독일 미드필더 마리오 괴체가 결승골을 성공시키며 독일의 우승을 이끌었다.

1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독일과 아르헨티나의 '2014 브라질월드컵' 결승전에서 연장전 교체 투입된 괴체는 왼쪽에서 올라온 쉬얼레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골로 연결했다.

이로써 독일은 26년만의 아르헨티나와의 결승전 재대결에서 승리하며 의미 있는 족적을 남기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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