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35회에서는 송일국과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형제가 외식을 나섰다.
뷔페를 방문한 세 쌍둥이는 먹는 모습도 각양각색이었다. 대한이는 한 손으로 스푼을 들고 밥을 먹어 첫째다운 씩씩한 모습을 보여줬다. 둘째 민국이는 맛있는 표정을 연신 지었고, 셋째 만세는 수프를 그릇째 들고 마시는 터프한 모습을 보여줬다.
송일국은 세 쌍둥이의 먹성에 잠시도 자리에 앉아있지 못하고 계속 음식을 날라야 했다. 송일국은 아내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이들 뷔페에 데리고 갔냐"는 질문에 "48개월까지 무료라고 하더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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