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이스라엘이 8일 군사작전 개시 후 첫 지상전이다.
이스라엘 특수부대는 13일 아침 전투기의 폭격 지원을 받으면서 가자지구 북부에 있는 하마스의 장거리 로켓탄 발사시설을 파괴해 임무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 때 발생한 전투로 하마스 전투원 3명이 살해되고 이스라엘 군 병사 4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전해졌다.
그러나 가자지구 내무성은 "심리전이다"라고 집에 있을 것을 지시했으나, 주민 4000명 이상이 가자시내에 있는 유엔시설로 대피했다.
이스라엘군은 예고대로 13일 오후에 공습과 포격을 시작했으며 이스라엘 총리는 "하마스가 민간인을 인간 방폐로 삼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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