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은 14일 오후 2시30분 신청사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리는 '서울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 지원 발대식에 참석한다.
이번 사업은 의사결정 능력이 부족한 성인 발달장애인들 중 조력자가 없는 전국 가구 평균소득 100% 이하 장애인에게 후견인을 연결해주고 시에서 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울시사회복지사협회, 한국장애인개발원 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서울시장애인복지관협회, 발달장애인권익지원연대, 서울인생이모작지원센터, 성민후견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행사는 서울시 인터넷 방송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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