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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2만여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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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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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안의 강남’ 불당 지역 공급… 3.3㎡당 분양가 901만원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 모델하우스 내부.[사진=호반건설 제공]

아주경제 이명철 기자 =‘천안의 강남’으로 불리는 불당 지역에 공급되는 호반건설의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가 수요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호반건설에 따르면 지난 11일 개관한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주말 동안 2만명 이상이 방문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천안의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불당에 대한 인기와 1차에 이어 호반 베르디움 상품에 대해 좋은 소문이 나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린 것”이라고 풀이했다.

아상탕정 1-C4블록에 들어서는 호반베르디움 2차는 천안 불당 호반베르디움 2차는 지하 2층 지상 29층 8개동, 총 573가구(전용면적 84㎡A 211가구, 84㎡B 76가구, 99㎡A 143가구, 99㎡B 89가구, 117㎡ 52가구, 174㎡ 2가구)로 구성된다.

갤러리아백화점·이마트·롯데마트·이마트트레이더스 등 쇼핑시설과 CGV·천안시청·종합운동장 등이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불당초·월봉중·월봉고가 인접했다. KTX 천안아산역에서 KTX 이용시 서울까지 30분대 도착할 수 있다. 천안~세종~청주공항을 잇는 수도권 전철 연장구간 건설이 내년부터 본격화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901만원이며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16일 특별 공급 후 17일 1순위, 18일 3순위 접수를 각각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24일이다. 계약은 29~31일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예정일은 2017년 2월이다.

모델하우스는 KTX 천안아산역 인근(충남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 1763번지)에 마련됐다. 1899-8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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