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극장' 선화양이 앓고 있는 모야모야병 뭔가 했더니…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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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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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야모야병 [사진=해당 기사와는 무관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모야모야병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모야모야병은 특별한 이유 없이 두개(머리뼈) 내 내경동맥의 끝 부분에 협착이나 폐색이 생기는 것이다. 또 그 부근에 '모야모야 혈관'이라는 이상 혈관이 관찰된다고 알려졌다.

해당 명칭은 일본말로 '담배 연기가 모락모락 올라가는 모양'이라는 뜻을 담고 있으며, 지난 1969년 스즈키에 의해 명명됐다.

14일 방송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모야모야병에 걸린 딸 선화양을 키우는 미즈노 마사유키 씨에 대한 사연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모야모야병, 정말 고통스러울 것 같다", "모야모야병, 힘내세요!", "모야모야병, 치료방법이 없는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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