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레는 지난 13일(이하 한국시간) 리우 데 자네이루에 도착해 브라질 현지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독일이 아르헨티나 보다 훨씬 나은 전력”이라며 독일의 우승을 예언한 바 있다.
‘펠레의 저주’는 펠레가 우승국으로 지목한 팀이 항상 그 대회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서 생겨난 별명이다.
한편, 14일 오전 4시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에서 열린 브라질 월드컵 결승전에선 독일이 아르헨티나를 힘겹게 꺾고 월드컵 통산 네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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