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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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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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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부산 이채열 기자 = 부산시는 자원재활용의 필요성과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7월 14일부터 8월 13일까지 ‘2014년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원재활용 우수사례(재활용 DIY 우수작품)’의 공모부문은 대학생을 포함한 성인부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부로 나눠 △실용부문 △예술창작부문 2개 부문이다

참가신청 및 작품접수는 7월 14일부터 8월 1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출품자격은 국내거주 중학생 이상이면 개인 또는 팀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방법은 주관사인 (사)에코언니야에서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접수하며, 홈페이지(ecosister.or.kr)를 통해 출품지원서 소정양식 1부를 내려 받아 작성해 각 부문별 활용사례 작품사진 2장과 함께 제출하면 된다. 공모결과는 8월 18일 부산시청 및 에코언니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2013년 대상작품: 버려진 스테이플러 심과 분쇄종이를 사용하여 고흐 “별이 빛나는 밤” 을 재현한 JI2(김지현,김은지)의 STAPER(Stapler+Paper). [사진=부산시제공]


심사결과는 작품의 수준에 따라 해당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수상작은 국내·외에 발표된 적이 없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시상은 △대상 1점(200만 원) △금상 2점(150만 원) △은상 10점(460만 원) 등 31점을 최종 선정해 총 1천 3백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수상작품’은 자원순환의 날 행사(9월 5일) 시에 전시가 되며, 행사이후에는 장소를 옮겨 시청 도시철도 연결통로에서 9월 12일까지 전시한 후 구·군에서도 순회 전시를 할 예정이다. 그 밖에 공모전과 관련한 사항은 (사)에코언니야로 문의하면 된다.

부산시 관계자는 “자원재활용 우수사례 공모전의 출품자격을 올해는 부산시민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확대하고 총 1천 3백만 원의 시상금을 마련했다”라면서, “수준 높은 작품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하며, 공모전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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