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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수르 아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14/20140714102231581863.jpg)
만수르 아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콘서트에 개그맨 송준근이 만수르로 변신해 화제인 가운데 만수르의 아내들이 또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KBS '개그콘서트' 새 코너 '만수르'에서 송준근은 아랍계 대부호인 만수르로 변신해 등장했다. 특히 수억대에 산 모나리자 그림에 낙서를 하는 등 허세개그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맨체스터시티FC 구단주이자 국제석유투자회사의 대표인 만수르는 자산뿐 아니라 미모의 아내와 자녀들을 두고 있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만수르 첫 번째 부인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공주이며, 두 번째 공주는 두바이 총리의 딸로 연예인급 외모를 자랑해 네티즌들은 만수르를 '다 가진 남자'라고 부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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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9일 JTBC '썰전'에서 방송인 박지윤은 만수르 아내를 보고 "실제 인물 맞느냐. 그림 아닌가? 어쩜 저렇게 예쁠 수 있느냐"고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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