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가 개발해 서비스하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와 ‘낚시의 신’이 대만 및 홍콩 구글 플레이 2014년 상반기 장르별 최고의 게임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대만과 홍콩의 구글 플레이가 발표한 ‘2014 년 상반기 최고의 게임’에서 RPG 장르에 ‘서머너즈 워’가, 스포츠 게임 장르에 ‘낚시의 신’이 각각 선정됐다. 뿐만 아니라 국내 구글 플레이에서 뽑은 ‘6월 최고의 게임 BEST 20’에도 두 게임이 나란히 선정됐다.
‘서머너즈 워’는 1성 몬스터를 6성까지 성장시킬 수 있는 체계적인 육성 시스템과 다채로운 던전 플레이를 FULL 3D로 구현한 명작 RPG로, 올 4월 국내 첫 출시 이후 RPG 유저들의 지속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의 애플 앱스토어에서 ‘6월의 최고 게임(Best of June- Great Games) 중 하나로 선정되며 동남아권에서의 두터운 입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과 일본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최고 순위 8위와 17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최대 30개국에서 구글 플레이 게임 매출 TOP 10에 오르는 등 국내를 넘어 아시아, 북남미, 유럽까지 전세계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낚시의 신’은 낚시 본연의 팽팽한 긴장감과 짜릿함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고품질의 3D 낚시 게임으로, 최대 70개국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 게임 TOP 10에 등극했고 최근 글로벌 1,6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얼마 전 글로벌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어종과 낚시터를 추가하고,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간체/번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등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면서 재미와 편의성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