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볼링연합회(회장 강현만)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볼링 동호인 300여명이 참가하여 서로간의 화합을 다지고 볼링연합회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는 자리로서 뜻 깊은 대회로 치러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경기의 승패를 떠나 볼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볼링 동호인들의 각별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대회 경기 결과, 종합1위는 정재성 선수, 종합2위는 박주희 선수, 종합3위는 최영화 선수, 종합4위는 한기천 선수, 종합5위는 김세라 선수가, 여자부 1위는 안해연 선수, 여자부2위는 안애림 선수, 여자부3위는 염인화 선수가 각각 입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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