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의 새 비전「한류문화축제」7월 15일 티켓오픈

국내 최초 아웃도어형 종합 한류문화축제, 10월 송도에서 열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도시공사(사장 유영성)는 한류의 새로운 도약을 모색하고 인천을 한류메카로 만들 포부를 담은 한류문화축제(The K Festival)를 오는 10월 3일(금) ~ 4일(토)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K-POP을 중심으로 K-Food, K-Fashion, K-Beauty, K-Film, K-Smart IT 콘텐츠의 전시와 체험을 담은 종합 한류문화 축제로 최정상급 아이돌 공연과 차세대 K-POP 밴드들이 주요 라인업을 이루고 한류스타들의 팬미팅도 마련된다.

한류문화축제는 기존 아이돌 위주의 공연과는 다르게 이틀동안 메인무대에서는 아이돌팀의 미니 콘서트가 진행되고 서브무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밴드 공연무대가 함께 있어 진정한 한국 대중음악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아웃도어형 축제이다.

특히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폐막에 맞추어 개최하여 아시안게임을 찾아온 방문객과 선수단, 스태프가 경기일정 후 즐길 수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이다.

이에 걸맞게 이번 한류문화축제는 아시안의 쌍방향 문화교류가 이루어 질수 있도록 태국, 베트남의 초청가수와 아이돌팀의 교류 공연인 World in Asia 프로그램도 유치했다.

1차 출연진은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V.O.S, 쥬얼리, 소리얼, 페이퍼백, 낭만유랑악단, 술탄오브더디스코, 제이레빗, 옥상달빛, 딕펑스, 몽니, 정준일, 10cm 등으로 정해졌고, 8월 16일 2차 오픈에 맞추어 최상급 아이돌 출연진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류문화축제 포스터[사진제공=인천도시공사]

티켓은 15일부터 한류문화축제 공식 홈페이지 www.thekfestival.co.kr 또는 인터파크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1차 티켓 오픈에는 20%의 할인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