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건강도서는 지난해 7월1일부터 올해 6월30일까지 국내에서 초판 발행된 건강보건의료 관련 창작·번역 도서를 대상으로 한다.
출판사, 출판협회, 대형문고, 저자 또는 역자, 보건의료전문가, 민간단체 등 국민 누구나 공모가 가능하다.
복지부는 우수건강도서를 아동, 청소년, 성인 부문으로 구분해 20종 이내로 선정한다. 아동·청소년 분야, 건강·보건 분야, 출판·문화·언론계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거쳐 11월에 선정된 도서를 공고한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http://www.mw.go.kr)나 한국건강증진재단 홈페이지(http://www.khealth.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우편이나 방문접수를 통해 한국건강증진재단에 신청서와 심사용 도서 10부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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