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3대 사장…오는 28일까지 공모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제주관광 진흥 지방공기업인 제주관광공사가 새로운 제3대 사장 공모에 나선다.

14일 제주관광공사 임원추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공사 제3대 사장 공모를 위한 제1차 회의를 개최, 오는 28일까지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임원추천위원회는 지원서 접수 후,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 등을 거쳐 복수의 최종후보자를 선발, 도지사에게 추천된다.

이후 도지사는 최종 적임자를 결정, 공사 제3대 사장을 임명한다.

응모자격은 △국가 및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 경력자 △국가 및 지방공무원 3급 이상 근무경력자 △상장기업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자 △경영·경제 및 관광산업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지방공기업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최고경영자의 능력을 갖춘 자 등이다.

공사 사장의 임기는 3년으로, 경영성과에 따라 1년 단위 연임이 가능하다.

연봉은 안전행정부의 기준 및 공사 보수기준에 의거, 임용대상자의 능력, 경력 등을 고려, 별도의 경영성과계약에 따라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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