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은 14일(월)부터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4기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마블챌린저는 국내 대표 게임사인 넷마블에서 생생한 실무를 경험하고 다양한 기업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수도권 거주 대학생 및 휴학생이라면 누구든지 참여 가능하다.
지원을 원하는 학생들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marblec@cj.net)로 접수하면 된다.
넷마블은 오는 24일(목)까지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 전형을 진행한 뒤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마블챌린저 4기로 뽑힌 학생들은 올 8월부터 약 6개월간에 걸쳐 각종 게임 행사 기획 및 실행, PC 온라인 및 모바일 게임 리뷰, 넷마블 실무자들과의 멘토링 등 다채로운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넷마블은 마블챌린저 4기에게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향후 넷마블에 입사 지원할 경우 가산점도 부여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지난 3기 모집 시 경쟁률이 15대1에 달할 만큼 경쟁이 치열했다”며 “마블챌린저 출신 중 넷마블에 입사한 사례가 있기도 해 게임 업계에서 꿈을 펼쳐 보고 싶은 대학생들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대학생 서포터즈 마블챌린저 4기 모집과 관련한 세부 내용은 넷마블 공식 블로그(http://blog.netmarble.net)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cjgame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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