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첫마을 임시터미널 내달 25일 대평동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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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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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 세종시는 한솔동에 있는 임시터미널이 내달 25일부터 대평동 3-1생활권 남측환승센터부지로 이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이전하는 임시터미널은 시민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매표소와 승객 대기실 등이 설치된 지상 2층(939㎡)의 건축물 ▲승하차장 10대(승차 8, 하차 2) ▲주차장 18면 등의 규모로 운영될 계획이다.

현재 운영 중인 첫마을 임시터미널은 이전과 동시에 폐쇄되며, 앞으로 지하 3층(602면)의 환승주차장이 설치돼 버스이용자에게 주차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로교통과장은 “세종시는 이전시기에 맞춰 정류소를 추가 설치하고 버스노선을 확대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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