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살' 오달수 김의성 이경영 합류…명배우들의 연기 기대감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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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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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영 오달수 김의성/사진=영화 '더테러라이브', '해적', '관상' 스틸컷]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최동훈 감독의 차기작 '암살'이 초호화 캐스팅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영화계에 따르면 최동훈 감독의 '암살(가제, 제작 케이퍼필름)에 오달수와 김의성, 이경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두루 합류한다고 알려졌다. 

영화 '암살'은 최동훈 감독이 '도둑들' 이후 준비 중인 작품으로 1930년대를 배경으로 친일파를 암살할 계획을 세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120억 원 가량이 투입됐으며 '도둑들'을 능가하는 블록버스터가 탄생할지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암살'에는 하정우와 전지현, 이정재가 출연한다. 또 오달수와 김의성, 이경영까지 합류하면서 초호화 라인업을 구축했다. 

'암살'촬영은 하반기부터 중국과 한국을 오가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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