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도 청약 돌풍…평균 5.4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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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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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건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 청약접수 현장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올해 전국에서 분양된 아파트 중 가장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대구 브라운스톤 범어가 오피스텔 분양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수건설은 오피스텔 청약결과 총 1392건이 접수돼 평균 5.4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였으며, 전용면적 55㎡의 경우 최고 11.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수건설 관계자는 “대구 범어동은 모든 생활인프라가 구비된 주거선호도 1위 지역인데다 범어역 초역세권, 대구의 행정·금융·비즈니스 중심지로 주거목적의 실수요자와 임대 및 미래가치에 대한 투자 수요가 모두 움직인 결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브라운스톤 범어 오피스텔은 방 2개, 거실, 드레스룸 등이 구비돼 3인 가족도 충분히 거주할 수 있는 주거중심 아파트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4층 지상 35층 전용 54㎡ 234실과 55㎡ 26실 등 총 260실 규모다. 전용 54㎡의 경우 방 2개, 3베이 설계로 통풍,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전용 55㎡는 주방 아일랜드 테이블, 화장대 겸용 워크인 드레스룸 등의 수납 시설을 적용했다. 또 일반적인 오피스텔에는 보기 힘든 발코니 공간도 설계됐다.

100% 자주식 주차시스템을 도입해 바쁜 출퇴근 시간에도 진출입이 편리하고, 주변 교통환경에도 영향을 주지 않아 차량흐름이 순조롭다. 또한 잔여주차 표시기를 설치해 주차 편의성을 높였다.

중도금 50% 무이자 융자 혜택에 전실 천정형 시스템 에어컨과 드럼세탁기, 냉장고, 욕실 비데 등의 옵션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계약금 분납으로 초기 부담을 줄이고, 취득세까지 일부 지원한다.

오는 15~17일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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