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인, 청소년 진로설정 돕는 재능기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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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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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사람인HR은 지난 12일 사회복지시설 오류마을을 찾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대승으로 취업 컨설팅 및 멘토링 재능기부를 펼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진로설정에 어려움이 큰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미래를 준비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MBTI 검사로 멘티들 각자의 성격유형을 알아보고, 검사 후에는 각 성격유형별 활동과제를 수행했다. 뒤이어 멘토-멘티와의 만남에서는 사람인HR의 임직원들과 1대 1로 짝을 이뤄 상담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희망 직업을 갖기 위해 필요한 역량과 준비과정 등을 꼼꼼히 체크하는 등, 향후 취업에 도움될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연말에도 지속적으로 오류마을을 찾아 멘토링과 취업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청소년들이 건강한 희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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