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요르기 폴피 감독 '자유낙하', 카를로비바리영화제 3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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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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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경렬 기자 = 전주국제영화제는 '디지털 삼인삼색'으로 제작된 기요르기 폴피 감독의 '자유낙하'가 제49회 카를로비바리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자유낙하'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체코 카를로비바리에서 폐막한 영화제에서 심사위원특별상, 감독상, 유로파 시네마스 라벨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영화는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한 허름한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했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노파의 이야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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