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14일 ‘청년벤처기능전문직 교육과정’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폴리텍대학 둔산분원(탄방동)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50여명의 교육생 및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유성구와 (사)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대전시내 특성화고 간 업무협력을 바탕으로 특성화고 학생들의 벤처기업 취업을 돕고자 마련됐다.
교육생은 벤처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9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로 구성됐으며, 구는 이들에게 140시간의 벤처기업에 관한 이론과 실무교육 후 관내 기업에 취업까지 연계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든 학생들이 기업이 원하는 인재로 거듭나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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