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춘희 대전시 첫 여성부시장에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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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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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따뜻한 포용력과 리더십이 강점

[백춘희 대전시 정무부시장 내정자]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시는 민선6기 새 정무부시장에 백춘희(56) 전 자유선진당 대전시당 여성위원장을 14일 내정․발표했다.

새 정무부시장에 내정된 백춘희씨는 대덕대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대전시 생활체육회 자원봉사단장, 장애인체육회 자문위원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백춘희 내정자는 대전시 역사상 첫 여성 부시장으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에서 활동하면서 따뜻한 포용력과 리더십으로 당내·외 소통과 친화에 앞장서 왔다.

대전시 관계자는 “백춘희 내정자는 우리 주변 이웃의 보통 주부이면서 엄마로서 여성 특유의 섬세함과 포근한 감성을 통해 여성과 가족이 행복한 대전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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