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찾아가는 예산학교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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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4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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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가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업 발굴에 도움을 주기 위해 ‘고양시 찾아가는 예산학교’를 개강한다.

‘고양시 찾아가는 예산학교’는 오는 17일부터 24일까지 지역 내 주요 거점 10개소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지역회의 위원,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예산학교는 오는 17일 10시 마두1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해 같은 날 14시 일산동구청 소회의실에서, 18일 10시 일산서구청 회의실과 14시 탄현동 주민센터에서, 21일 10시 능곡동 주민센터와 14시 식사동 주민센터, 23일 10시 덕양구청 소회의실과 14시 주교동 주민센터, 24일 10시 관산동 주민센터와 14시 신도동 주민센터에서 총 10차시로 운영한다.

교육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원하는 차시에 해당 교육장소로 가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특히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구청뿐만 아니라 동주민센터로 주민참여예산제 교육 장소를 확대했다”며 “2시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짧지만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많은 시민들이 ‘내가 사는 동네를 더 살기 좋은 곳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참신한 사업을 발굴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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