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배우 탕웨이(湯唯)가 예비신랑 김태용 감독과의 인연은 “하늘이 정해 준 운명적 사랑”이라고 밝혀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국 영화감독 김태용과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탕웨이는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마치 운명적으로 정해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고 텐센트위러(娛樂)가 14일 보도했다.
그는 “지난 4년 동안 생일을 한국 부산에서 보냈다”라고 한국과의 깊은 인연을 토로하면서 “한국어를 열심히 배워서 한국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램을 밝히기도 했다.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은 올 가을쯤 가족과 친지를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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