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배우 최지우, 권상우를 앞세운 '유혹'이 첫선을 보였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4일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유혹'(극본 한지훈·연출 박영수)은 7.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유혹'에서는 유세영(최지우)이 사기당해 망연자실 해 있는 차석훈(권상우)에게 "시간을 사겠다"며 은밀한 제안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유세영과 차석훈이 악연으로 얽힌 관계라는 사실이 암시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트라이앵글'은 9.1%, KBS2 '트로트의 연인'은 8.3%의 시청률을 보였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