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민, 윤다훈 딸인데 왜 성이 남 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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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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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남경민 트위터]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화제다.

부녀지간인 윤다훈과 남경민이 성이 다른 이유는 윤다훈이 본명이 아니라 예명이기 때문. 남경민의 아버지 윤다훈의 본명은 남광훈이다.

딸 남경민의 이름도 개명한 것이다. 개명 전 이름은 남하나다. 남경민은 아버지의 후광으로 매스컴의 조명을 받는 것을 원치 않아 개명을 불사했다.

배우의 길을 걷고 있는 남경민은 KBS2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남경민은 14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 VIP 시사회에 윤다훈과 함께 참석해 큰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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