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또 신호기 고장?…신도림역 멈춰 "불안해서 지하철 타겠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15 09:2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지하철 2호선 또 신호기 고장?…신도림역 멈춰 "불안해서 지하철 타겠나" [사진=지하철노선도]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 서울 지하철 2호선 열차가 신호기 고장으로 20여 분 간 멈춰서면서 시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신호기 고장은 오늘내일 일이 아니다. 지난달 2일 오후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추돌사고도 원인도 신호기 이상으로 열차 자동정지 장치(ATS)가 작동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잠정 알려졌다.

15일 오전 7시 30분께에도 비슷한 원인으로 2호선 지하철이 멈춰서면서 출근길 대란이 일어났다.

잦은 신호기 고장에 네티즌들은 "서민들은 다 죽으라는건가" "세월호 생각난다" "불안해서 지하철 타겠나" 등 불편한 기색을 보이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