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4/07/15/20140715161125387048.jpg)
▲민관합동규제개선협의회 개최[사진제공=청양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15일 정산농공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충청남도 민관합동규제개선협의회 제 5권역(청양, 홍성, 예산)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에는 제5권역 협의회 민간위원 32명과 공무원 15명, 정산농공단지 내 애경산업(주) 송근목 본부장을 비롯한 애경화학(주), AK컴택(주) 등 기업의 실무 부서장이 참석했다.
이날 위원들과 기업 관계자들은 비점오염원 신고규제 및 염(NACL)으로 인한 생태독성 발현 시 규제완화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각 군에서 추진한 규제개혁 성과와 추진계획에 대해 공유하고 현장규제 발굴에 대한 토의 시간이 이어졌다.
회의를 주관한 한일욱 청양군기업인 협의회장은 “규제개선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행정의 많은 관심이 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고 말했다.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은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해 개선하고 서민불편 규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양을 비롯한 홍성, 예산은 상반기에 불합리한 중앙부처 규제 발굴 108건, 등록규제 정비 312건, 자치법규 일제정비와 공무원 행태규제 개선을 위한 직원교육 등을 실시한 바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