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대통령과 시진핑주석이 이번 양국정상회담 공동성명서 부속서에서 광역두만강개발계획과 관련해 양국의 적극적 공조를 명기했을 정도로 한국, 중국, 러시아 국경의 두만강개발프로젝트에 쏠리는 국제사회에 대한 관심은 그 막대한 경제적 가치로 국제사회의 비상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훈춘은 한반도-중국-러시아-중앙아시아를 연결하는 박근혜대통령의 유라시아이니셔티브 첫 출발지로, 또 시진핑주석의 대륙-동해-태평양을 잇는 동북3성개발의 선도지로서 양국은 그 어느때 보다 이해관계를 같이 하고 있다.
훈춘시는 두 정상 회담 성과에 대한 첫 실행조치로 이 지역 일대를 유럽-아시아-태평양을 잇는 국제물류의 허브로 조성하기로 하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 등의 특별 지원 아래 중국 중앙정부 및 지방정부 관계자와 경제인, 러시아 정부 관계자, 한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포럼을 진행한다.
중국 측은 이 자리에서 한국기업의 투자진출과 관련해 세금감면, 토지제공, 금융서비스, 해관검역 및 통관수속, 인재육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우대혜택을 밝힐 예정이며 북한에 대한 투자 가능성도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문의 및 접수 : 아주뉴스코퍼레이션(포럼사무국 02-767-1643 / soldier3636@ajunews.com)
<행사 일정>
■ 일시: 2014년 7월 25일 09:00~17:00 (개회식 및 포럼진행)
■ 장소: 중국 훈춘시 훙쥐호텔(국제회의실)
■ 주최: 국가상무부, 국제무역경제합작연구원, 연변주정부, 길림성상무청, 길림성무역촉진회, 길림성경제합작국,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길림성교통청
■ 주관: 훈춘시인민정부, 동북아지역경제합작과 발전연구센터
■ 한국측 특별지원 : 아주뉴스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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