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장욱진미술관 초대 관장에 변종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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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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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욱진미술관 제공]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 =경기도 양주시립 장욱진미술관 초대 관장에 미술평론가 변종필(45·사진)씨가 선임됐다.

변종필 신임 관장은 경희대 미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사학과에서 미술사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미술평단(2008년) 등에 미술평론으로 등단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미술평론가협회 회원, ANCI연구소 부소장, 미술과비평 평론위원, 한국박물관협회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장욱진미술관은 우리나라 현대미술의 거장 장욱진(1917~1990) 화백의 유족이 기증한 작품으로 양주시가 경기도 장흥에 지난 6월 개관했다. 지하 1층·지상 2층, 전체 면적 1851㎡의 규모다. 현재 '자화상'을 비롯해 장욱진 화백의 대표작 60점을 엄선한 '장욱진 명작 60선' 전과 기증소장품전 등이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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