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한국시간) 푸이그는 미국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필드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올스타 홈런더비'에 내셔널리그 대표로 출전해 단 하나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한 것이다.
홈런더비(home run derby)란 강타자 중 어느 선수가 가장 많은 홈런을 치는지 겨루는 이벤트를 말한다.경기 방식은 8명의 참가선수가 '10아웃'이 될 때까지 공을 때린다. 타구가 파울(foul)이 됐던 페어(fair)가 됐던 홈런이 되지 않으면 아웃카운트(out count)가 하나씩 는다.
데뷔 이후 처음으로 홈런더비에 나선 푸이그는 의욕이 앞섰는지 단 하나의 홈런도 때려내지 못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