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강동원 송혜교 주연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이 9월 개봉을 확정짓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열일곱 나이에 자식을 낳은 어린 부모와 열일곱을 앞두고 여든 살의 신체 나이가 된 세상에서 가장 늙은 아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모보다 빨리 늙어가는 선천성 조로증에 걸린 아들과 아들보다 젊은 부모의 특별한 이야기를 그린 강동원 송혜교의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유머러스한 이야기로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김애란 작가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두근두근 내 인생'에서 강동원 송혜교는 대수와 미라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특히 탑스타의 만남으로 시작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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