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15일 관악산 입구 등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캠페인을 벌였다.
이는 계속되는 무더위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 등의 피해가 예상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원 등 57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들은 시민들에게 물놀이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다가서고, 홍보물을 배부·전달하며, 물놀이 안전 수칙 등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안선욱 서장은 “여름철 무더위와 물놀이는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며, “물놀이 사고를 방지하기위해 사전 안전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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