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 비상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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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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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여름철 자연재해대책기간 중 예비특보 단계부터 실정에 맞는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10월 15일까지 직원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간다.

기존에 상황실은 주간 2명, 야간 1명의 근무자로 운영됐으나 재난 시 빠른 대처를 위해 인력을 보강, 주간 3명, 야간 3명이 근무하는 체계로 변경됐다.

상황실은 재난정보를 수집‧전파하고 재난발생 시 초동조치 및 지휘 등의 업무를 수행하되, 재난 유형별로 관련 부서 세부조치계획을 파악하고 대응하며 관리하게 된다.

또 재난발생 시 시에 비축중인 수중모터 20대를 당직실에서 비치해 본청과 가까운 광명 3~4동, 철산 2~4동에 신속한 조치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한다.

시 관계자는 “주야에 관계없이 폭우 등 침수로 인한 민원발생시 신속하게 긴급 조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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