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와 교육 기회 마련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시청 1층 로비 및 지하 대회의실에서 ‘장애인 보조기구 전시회 및 기관 종사자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보조기구 북부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보조기구 정보제공과 비장애인의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영역별 보조기구 설명 및 시연 ▲상담테이블 설치 및 보조기구 서비스 연계 ▲센터 홍보물 비치 및 영상물 상영 등으로 진행되며, 교육내용은 ▲보조기구 및 보조공학 서비스의 개념 ▲영역별 보조기구 활용방법 ▲지원제도 교육 ▲영역별 보조기구 체험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및 교육은 장애인 보조기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보조기구에 대한 정보를 획득하고 장애인의 고충을 더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