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무' 출연진, 해운대서 게릴라 무대 인사… "비가와도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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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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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무[사진=NEW 트위터]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영화 '해무'의 출연진이 부산 해운대에서 등장했다.

'해무'의 배급사 NEW 측은 15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해무' 게릴라 무대 인사. 김윤석,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상호, 그리고 한예리까지! 지금 이곳은 100% 리얼 '해무' 배우들이 총출동한 현장입니다. 비가와도 광안리까지 계속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팬들을 만나고 있는 '해무'의 출연 배우 박유천, 이희준, 문성근, 김윤석, 김상호 등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해무'는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한 여섯 명의 선원이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해무 속 밀항자들을 실어 나르는 과정에서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다음 달 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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