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다이빙 여제’ 궈징징(郭晶晶)이 솔선수범해서 ‘모유 수유’에 앞장서며 홍보에 적극 나섰다.
14일 유엔아동기금 홍콩위원회 홍보대사 신분으로 ‘모유 수유’ 캠페인에 참석한 궈징징은 약 30명의 애엄마들과 함께 모유 수유를 적극 홍보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홍콩매체의 보도를 인용해 15일 전했다.
궈징징은 “우리 아이는 모유를 먹고 자랐다”라면서 “아기와 엄마의 건강을 위해 모유 수유를 적극 권장한다”라고 주장했다.
한편 궈징징은 2012년 홍콩 잉둥(英東)그룹 부회장 훠치강(霍启剛)과 결혼해 재벌가 며느리가 됐으며 작년 8월경 건강한 아들을 낳아 시댁에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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