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지원으로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참여 의지를 높이고 장애인들이 그들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장애인에게는 재활의 희망과 지역주민들에게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일산직업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250여명의 장애인훈련생 및 교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참석한 3인 3색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진정한 의미의 휴식과 나눔의 시간이 됐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는 한국의 장애인 직업훈련 시스템에 관한 연수를 위해 방한한 스리랑카 사만 데바프리야 우다와타 차관 보 등 15명의 연수생들이 함께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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