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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 충북 괴산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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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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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국내외 유기농 석학, 유관기관 및 기업인·농업인 등 300여명 참석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2015 충북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사무총장 허경재, 이하 유기농엑스포조직위)는 ‘유기농특화도 충북, 유기농업군 괴산’ 실현과 1년여 앞으로 다가온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기 위한 ‘유기농산업 발전 국제학술대회(심포지엄)’를 오는 23일 괴산군 중원대학교에서 개최한다.

세계유기농업학회(ISOFAR)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유기농 전문가, 유관기관, 관련기업‧농업인 등 300여명 이상이 참석한다.

세계유기농학회 손상목 회장의 ‘유기농산업의 발전 동향’, 산업자원부 장관을 지낸 김영호 교수의 ‘유기농산업의 시대적 조류’라는 두 편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유기농업 최신기술에 대한 국내외 발제자들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후에는 장원석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의 진행으로 참여자간의 열띤 토론으로 유기농산업 발전 및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고, 올바른 유기농을 알리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내년 9월 18일부터 24일간 충청북도 괴산군 동진천일원에서 개최되며 ‘생태적 삶 – 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10대 주제전시관, 7대 야외전시장, 특별관[지자체관, 유기농 의미(醫美)관], 국제유기무역박람회, 유기농 학술발표‧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 국내외 관람객 66만명과 기업단체 250개를 유치해1,800억원 이상의 경제효과 발생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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