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소문 탄 ‘좋은 친구들’, ‘트랜스포머4’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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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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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좋은 친구들'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으로 관객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영화 ‘좋은 친구들’이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이하 트랜스포머4)를 눌렀다.

‘좋은 친구들’은 15일 2만 63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여 박스오피스 3위에 랭크됐다. 전일대비 한계단 상승했다. 개봉 이후 28만 100여명이 관람했다.

반면 ‘트랜스포머4’는 2만 5400여명에 그치며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누적관객수는 496만 2500여명.

1위는 ‘혹성탈출: 반격의 서막’으로 13만 8300여명(누적관객수 180만 4900여명)이 선택했다. 이어 ‘신의 한 수’가 8만 9700여명으로 2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254만 5100여명으로 집계됐다.

5위는 ‘더 시그널’로 6100여명(누적관객수 8만 6500여명)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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