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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주경제 DB]
네티즌들은 “선덜랜드는 한국을 마케팅 시장으로 생각하는 듯” “선덜랜드, 기성용으로 쌓은 한국의 좋은 감정 다 버리려고” “잉글랜드는 박주영에게 버거울 것 같다” “새로운 봉사단체 선덜랜드인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영국 스포츠 전문 채널 BT포스트의 기자 사라 웹스터가 박주영의 선덜랜드 이적설에 대해 “충격적”이라고 표현했다.
사라 웹스터는 16일(한국시간) 트위터에 “충격적인 소식이다. 선덜랜드가 아스널에서 실패한 박주영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한편, 2014 브라질 월드컵에서 큰 활약을 못한 박주영은 터키 부르사스포르와 계약을 추진 중으로 전해졌다. 부르사스포르는 과거 FC서울 감독을 역임했던 세뇰 귀네슈가 이끌고 있다. 박주영은 당시 FC서울 소속으로 귀네슈 감독의 지도를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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