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CJ E&M은 ‘케이콘(KCON) 2014’에 참가할 중소기업이 최종 확정됐다고 16일 밝혔다.
CJ E&M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해외 한류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뷰티’, ‘스타일’ 등 한류 관련 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케이콘 2014’ 참가업체 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CJ E&M과 동반성장위원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37개 업체가 최종 선정돼 오는 8월 9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질 ‘케이콘 2014’에 참가하게 됐다.
‘케이콘 2014’에 참여할 37개 중소기업은 미국 현장에 각자 부스를 마련하고 화장품, 샴푸, 네일아트, 피부미용식품, 쥬얼리, 커스텀신발, 가방, 스마트폰 액세서리,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DJ 기기 등 자사의 제품들을 현지 한류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CJ E&M과 중소기업청은 ‘케이콘 2014’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미국 현지 전시부스 및 장치,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 지원뿐만 아니라 ‘케이콘 2014’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국 내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CJ E&M은 ‘케이콘 2014’의 행사 규모를 지난해 보다 확대하고 기업 컨벤션 부스를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려 한류를 기반으로 하는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CJ E&M 관계자는 “미국 현지 팬들이 한류 콘텐츠를 통해 눈으로만 접했던 우리나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브랜드, 해외거점 등에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기업이 종합상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반 진출하는 ‘한류 선단식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J E&M은 지난 6월 중소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해외 한류팬들에게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뷰티’, ‘스타일’ 등 한류 관련 산업 분야의 역량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케이콘 2014’ 참가업체 모집을 진행했다.
이후 CJ E&M과 동반성장위원회,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통해 37개 업체가 최종 선정돼 오는 8월 9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에서 펼쳐질 ‘케이콘 2014’에 참가하게 됐다.
‘케이콘 2014’에 참여할 37개 중소기업은 미국 현장에 각자 부스를 마련하고 화장품, 샴푸, 네일아트, 피부미용식품, 쥬얼리, 커스텀신발, 가방, 스마트폰 액세서리, 블루투스 스피커, 휴대용 DJ 기기 등 자사의 제품들을 현지 한류팬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이를 위해 CJ E&M과 중소기업청은 ‘케이콘 2014’에 참가하는 중소기업에 미국 현지 전시부스 및 장치, 편도운송료, 통역 및 안내원 지원뿐만 아니라 ‘케이콘 2014’의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을 활용한 미국 내 홍보 마케팅 활동 지원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CJ E&M 관계자는 “미국 현지 팬들이 한류 콘텐츠를 통해 눈으로만 접했던 우리나라의 우수 중소기업 제품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브랜드, 해외거점 등에서 취약한 중소기업을 대기업이 종합상사 역할을 수행하면서 동반 진출하는 ‘한류 선단식 진출’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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