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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그룹, '들리는 현대미술 보이는 클래식'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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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1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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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흥국생명]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태광그룹 선화예술문화재단은 오는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3층 일주∙선화갤러리에서 '들리는 현대미술 보이는 클래식_블루&D장조' 전시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여름과 바다를 상징하는 색깔인 '블루(Blue)'를 주제로 블루 회화의 대표작가인 김춘수와 김환기, 이우환, 정상화, 강형구, 문범 등 유명작가 20인의 블루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가장 특징 중 하나는 미술 작품과 함께 클래식 음악을 소개한다는 점이다. 블루 색과 동일한 파동을 지닌 D음(레)을 주음계로 하는 D장조 클래식 음악 8곡을 선정해 보고 듣는 공감각적 전시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와 관련 행사로 흥국생명빌딩 지하 2층에 위치한 예술영화 전용극장 씨네큐브는 8월 한달 동안 매주 수요일 블루 재스민, 그랑블루 등 블루 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시작 시간인 오후 8시 전후에 맞춰 일주∙선화갤러리도 매주 수요일에 한해 오후 8시까지 연장 오픈한다. 평소에는 오후 6시 30분까지만 오픈한다.

전시 해설은 매일 2회 정기적으로 약 20분간 진행한다. 10인 이상 단체는 이메일(info@iljufoundation.org)로 신청하면 큐레이터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일주학술문화재단(www.iljufoundation.org)과 선화예술문화재단(www.seonhwa foundation.org)의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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