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곡연수원, 소통과 공감이 함께하는 원탁토론광장

[경기도 율곡연수원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원장 강치원)이 15일, 16일 초등학생 및 중학생, 초중등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원탁토론광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과정은 초등학생 및 중학생이 한자리에 모여 학교 현장이나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문제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주고 받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됐다.

총 15시간 11개의 강좌로 강의주제로는 ▴원탁토론이란? ▴소통과 공감의 회의 진행법 ▴패널토론 ▴그룹토론 ▴미래를 개척하는 리더의 길 등이 있다.

또한, 이번 연수에는 12명의 초중고 교장, 교감들이 퍼실리테이터로 참여하여 학생들의 열띤 토론에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다.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 강치원원장은 “학교교육현장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학생들의 생각을 들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소통과 공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그룹토론, 패널토론은 연수원을 찾은 학생과 선생님들에게 올바른 토론문화와과 회의문화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