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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올해 제9호 태풍 람마순(Rammasun)'이 필리핀을 강타해 30만 명이 대피하고 어민들이 실종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필리핀 태풍 ABS-CBN, GMA방송 등 필리핀 언론들은 기상청과 방재당국을 인용해 “태풍 람마순이 15일 저녁(현지시간) 비콜반도 남단의 소르소곤 주에 상륙했다”고 전했다.
필리핀 태풍 람마순은 중심부 부근의 최대 풍속과 최대 순간 풍속이 각각 시속 130㎞와 160㎞다.
시속 19㎞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관측됐다. 16일 오전 수도 마닐라와 주변지역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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