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는 구좌읍 모 빌라 앞 도로 교통사고 뺑소니범 A씨(43)를 붙잡아 수사중이라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밤 11시께 세화리에서 하도초등학교 방면으로 운행하던 중 구좌읍 모 빌라 앞에서 인도로 걸어가는 B씨(40)를 친 후 도주한 혐의다.
B씨는 당시 중상을 입어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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