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15일부터 2014년 광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2기 직업상담사 양성 실무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주로 30~50세대의 직업상담사를 꿈꾸는 분들을 대상으로 신청자 180명 중 50명을 선발, 본격적인 자격증 취득 시험을 위해 10월 말까지 매주 월·화·목요일에 운영한다.
1차 필기, 2차 실기 직업상담사자격시험 이수 과목에 대해 EBS 출연한 정옥경 강사의 강연과 함께 현장 직업상담사의 실무적인 업무의 능력을 키워주는 교육을 한다.
시는 직업에 대한 관심과 누구나 겪어야 하는 진로선택 방향의 역할을 해결하는 직업상담사의 필요성을 내다보고 본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지난 1기에는 32명중 12명이 최종 합격해 취업과 연계해 현장에서 모범적인 직업상담사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양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끊임없는 광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참여자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일자리를 원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직장 알선 중매 역할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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