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 화합으로 살맛나는 상주 만든다.

이정백 시장, 주민 건의사항 청취

이정백 상주시장이 간담회에 앞서 지역주민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상주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민선 제6대 상주시장으로 취임한 이정백 시장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31일까지 24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읍면동 방문 간담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첫날인 15일에는 이안면과 함창읍 공검면을 연이어 방문해 ‘살맛나는 희망도시, 함께뛰는 화합상주’건설을 위한 비전과 앞으로의 시정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기존의 보고위주의 진행방식을 지양하고 지역농협과 파출소 등 기관단체와 경로당, 마을회관 등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자연스러운 대화와 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정백 시장은 “민선6기 시정의 목표는 화합과 소통으로 사소한 일이라도 일방통행식이 아닌 서로 대화하고 토론해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과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6기 최우선 목표인 시민들과 벽을 허무는 열린 시정과 시민이 하나 되는 화합행정 추진을 위해 평소에도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소통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